난 게이야 내 걱정을 들어줘

난 게이야 내 걱정을 들어줘
당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이 나를 존중해주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성애자였다
작년? 내 말은, 나는 확실히 동성애자가 되었다.

저는 여자지만 3월경에 학교에서 좋아하던 여자가 생겨서 고백을 하고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3학년 2학년입니다.

근데 처음 사귄때부터 그랬는데 DM이면 하트 누르고 점프하고 짤막하게 쓰고 학교에서 만나면 무시하고 받아들이고 그냥 아아아아. 이게 끝이야, 작별이 아니야

그리고 그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계속 여자아이들과 스킨쉽을 하는 사진을 올리는데, 학교에서 보면 여자아이들과 손잡고 안아준다.

나만 싫은거 아니야? 생각해보니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울었다.
나는 친구들을 걱정했다.
애들이 아무리 멍청해도 상관없어..?
이만하면 헤어질까?
헤어지자고 한다
그땐 그녀를 너무 좋아해서 헤어질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상황은 5월이 끝나도 변하지 않아

그냥 헤어지는게 편할 것 같아서 헤어졌어

하지만 헤어지고 4~5시간 후에는? 그 것이었다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캡처하세요.
제가 올린다고 했는데 사귄 애가 그 이야기를 캡쳐해서 친구에게 알려줬어요.

"이거 헤어지고 나서 올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그 친구가 스토리에 올렸어ㅋㅋㅋ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스토리를 봤어

그 순간 나는 너무 화가 나서 당신이 말하는 것을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미안하다며 그런 얘기도 안 해서 그냥 장사 하지 말라고 차단하고.. 근데 학교에서 마주치면 어쩌지..?

그냥 무시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 말은 나에게 너무 상처가 되고 속상했다.

그는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지?